지난 일요일.
이 좋은 솔로 생활 생활을 마감하고
힘든 부부생활을 기어이 시작 하고야 말겠다는 커플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.
좋은 시절 마감하고 고생길로 들어선다니 한편으론 측은했지만 둘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
"흐이구 그렇게도 좋을까" 하며 흐뭇~한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.
두사람을 맺어준 사랑의 큐피트 지오님(오른쪽)과 전회원 감독님
(실내조명에 미처 적응이 안돼서 흐릿...ㅈㅅ)
신부가 좀 더 커보입니다.
신랑 쿠푸님 표정 좋습니다. 온몸에서 빛이 나는것 같았습니다.
케잌 커팅 (저거 예전에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 먹는거 아니더군요 ㅡ ㅡ;;)
쿠푸님이 해양대 출신이라 후배들이 나왔다는데, 이싸람들 대빵 웃겼습니다. 자세도 잘나오고.
뭐 대충 다아실듯... 이어지는 주문들...
사랑해 세번 외치던 거였던가...신부가 칼 들이대고 '바람피면 잘라 버린다'로 화답하는 장면도...ㅡ ㅡ;;
저분들덕에 결혼식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더군요. 한참을 웃었지만 아무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.ㅡ ㅡ
부케 던지기 전에.
췟...
아줌마 릴레이.
오늘 결혼식장에서 제일 이쁜 아가씨들 발견.(이브님 요즘 안보이더니 헬스 하나 봅니다.ㅡ ㅡ;;;)
등산복 입고 오면 밥 안준대서 할수없이...
식 마치고 삼겹살에 밥 잘얻어먹고, 소화시키러 양정 당구 번개에 갔는데,
락은 당구는 별로 않좋아 한다고 하더군요. 저랑 편먹고 4구 한겜 쳐 봤는데
내가 슈퍼30, 20년 인생에 당구 가르쳐 주는 일이 생길줄이야...ㅡ ㅡ;;;
사진은 친절한 열한시 형님.(나중엔 지치심 ㅋㅋ)
정신적인 지주.행동하는 카리스마. 사랑의 큐피트(으캬캬캬^^) 완소 지오형님.
30 놓고 가라꾸 돌리는 뻔뻔한 후루꾸.
정말 오랜만에 결혼식장에도 가보고, 당구장에도 가봤습니다.
항상 내가 주인공이 된적은 없었던 곳 이란 공통점도 있고...ㅋㅋㅋ
앞으로도 좋은일 재밌는일 많이 생기는 까페였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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